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오호~~ 애재(哀哉)라 ~! 송연웅님!
100년도 못살고 가는것은
우리의 인생이었거늘...
어찌하여 반백년도 않된 삶을
두누이와 모친 가슴에 대못을
박아놓고 어찌그리 눈을 감으셨나?
항아(姮娥)의 꽁무니가 그리도 좋아
37세의 나이로 어머님 홀로 두고
어찌눈을 감으셨는가?
늘 그러하듯이 우리 삶이란 것이...
生死는 너무 코앞에 있어 보이지 않고
탄생(誕生)에는 분명 순서가 있지만
세상 떠나는것은 무순(無順) 이라...
오늘도, 우리네 삶은 초행길처럼
이정표도 없는 삶의 길목에서
표주박을 타고 망망대해를 표류하는
낙옆과도 같은 인생.
하냥 낙옆 떨어지는 이가을에 아우는
그리 가야만 했는가?.....
이가을에 간 이유는 돌아올 봄에
덧나지 않은 가지에 새싹으로 돋으려
아름다운 윤회환생(輪廻還生)하려
이 낙옆지는 가을에 가셨는가보다
영원히 편안한 그곳에서 이승에서 못다이룬
소망 이루시고 남은이들의 슬픔 걷두어 주고
부디 좋은곳에 가옵소서 ...()...
남아있는 형제자매님들
슬픔은 이제 접읍시다!
비통한들 어찌합니까?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2007년 10월 31일
~골자기의 방 회원 일동~
송 연 웅 아우님 부디 永眠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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