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MILY
어머니의 쌈지돈 어머님 세상을 떠나신지 벌써10년이다. 살아계시다면 87세... 어머님 임종시엔 불효막급한 이놈 그당시엔 그곳에 없었다. 아내의 연락을 받고 뛰어간 그곳엔 "아범아" 라는 말 대신 싸늘하지만 평온해 보이는 어머님의 온화속의 따스한 움직이지 않는 얼굴만이 마음속에 비수되어 찌른다.... 장례를치르고 나서 49제에 쓸 어머님 유품을 정리 하는데... 딸아이가 어머님 방을 쓰겠다고했다 당시 경찰대 1년생이던 딸은 집에도 자주 못오지만...녀석그래 그렇게 하자. 어머님 영정과 촛대 두개 그대로 두고 방을 도배했다. 방바닥 장판을 들어내는데..아니???? 왠돈꾸러미가???? 최소한 5,000원짜리 부터 10,000원짜리가 수북하다 세어보니 38만 5천원이다. 곰팡이가 쒸워 변색한 돈도 있다. 항상 "아범아~! 나 천원만 줘" 하시던 그말씀 그걸 모아서 만원 만들고 옆집아이 희연이 에게 100원을 주면서 만원 짜리로 만들었으리라... 새마을 금고 통장도 있었다.. 동사무소에 전화 하니 직계존속이 잔여금을 수령 하란다. 그당시 노인들에게 버스비나 티켓을 주는것 보다 현금을 입금한것 같다. 그돈들 모두 아내에게 주니 아내는 우리아이들과 그리고 몇 않되는 조카들에게 공동 분배 하더군요 흐르는 눈물을 아내몰래 훔치며 내 독방으로 들어가 회심곡을 듣는다..... kyy070704
어머님 세상을 떠나신지 벌써10년이다. 살아계시다면 87세... 어머님 임종시엔 불효막급한 이놈 그당시엔 그곳에 없었다. 아내의 연락을 받고 뛰어간 그곳엔 "아범아" 라는 말 대신 싸늘하지만 평온해 보이는 어머님의 온화속의 따스한 움직이지 않는 얼굴만이 마음속에 비수되어 찌른다.... 장례를치르고 나서 49제에 쓸 어머님 유품을 정리 하는데... 딸아이가 어머님 방을 쓰겠다고했다 당시 경찰대 1년생이던 딸은 집에도 자주 못오지만...녀석그래 그렇게 하자. 어머님 영정과 촛대 두개 그대로 두고 방을 도배했다. 방바닥 장판을 들어내는데..아니???? 왠돈꾸러미가???? 최소한 5,000원짜리 부터 10,000원짜리가 수북하다 세어보니 38만 5천원이다. 곰팡이가 쒸워 변색한 돈도 있다. 항상 "아범아~! 나 천원만 줘" 하시던 그말씀 그걸 모아서 만원 만들고 옆집아이 희연이 에게 100원을 주면서 만원 짜리로 만들었으리라... 새마을 금고 통장도 있었다.. 동사무소에 전화 하니 직계존속이 잔여금을 수령 하란다. 그당시 노인들에게 버스비나 티켓을 주는것 보다 현금을 입금한것 같다. 그돈들 모두 아내에게 주니 아내는 우리아이들과 그리고 몇 않되는 조카들에게 공동 분배 하더군요 흐르는 눈물을 아내몰래 훔치며 내 독방으로 들어가 회심곡을 듣는다..... kyy0707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