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비행기 안에서 바라다 보이는 하늘.
제주도의 한라산이 보인다.
마치 하늘끝자락까지 올라온 느낌.
황산으로 가고 있나.
웅대한 산자락에 하늘
탄성이 저절로 나온다
자연에 위대함
잠시 두 눈을 감는다.
하늘은 그들을 가려낸다.
거만스런 그들의 모습을 중화 시킨다.
자연은 선별을 한다.
가리워야 하는 삶과 가리우지 말아야 하는 삶들을...
하이얀 황산이 연산을 이루고 있다.
그곳에 나의 탄성이 메아리친다.

여행중에 찍은 하늘이다
분명 그곳은 내가 활개를 치고 날고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