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에 대하여

아들러의개인심리학

덕유파스텔 2010. 4. 23. 22:06

1. 아들러의 인간관

아들러는 신체적으로 허약하여 어머니의 극진한 보살핌으로 어린 시절을 보냈다. 학교 때에는 성적을 따라가지 못하여 열등감을 경험하였다. 이러한 일련의 사건들 속에 아들러는 특별한 동기 부여가 되어 열심히 공부한 결과 비엔나 의과대학을 졸업할 수 있었다. 그 후 아들러는 급진적 사회주의 라이사 엡스타인과 결혼하여 1남 3녀의 자녀를 두었다.

아들러는 1902년 지역신문에서 프로이트의 꿈 분석 이론을 공격하는 것을 방어한 것이 계기가 되어 프로이트와 역사적인 만남이 이루어졌다. 1907년 ‘기관 열등감과 정신적 보상’을 출판했고 1908년 ‘공격성 추동’에 대한 글에서 성 대신에 공격성을 일차적 추동으로 대체 시켰다. 1910년 정신분석학회의 초대 회장으로 임명되었지만, 계속 프로이트와 마찰이 일어나자 1911년 학회에서 나왔다. 함께 탈퇴한 학자들과 합류하여 프로이트의 이론을 고수하려는 반대 입장으로 ‘자유 정신분석학회’를 결성하지만 그것도 잠시 1912년에 ‘개인 심리학회’로 명칭을 변경하면서 프로이트의 대안적인 해석을 광범위하게 받아들였다.

아들러는 우월성추구와 열등감이라는 개념을 정신건강에 도입시켜 ‘신경증 체제’라는 자신의 새로운 심리학을 제시하였다. 즉, 심리치료자를 격려하고 자존감을 향상시켜 개인의 사회적 관심을 강화하는 방법을 사용했다. 그리고 초기 회상과 출생순위, 꿈 등은 내담자의 생활양식을 이해하는데 도움을 준다고 정의했다. 그리고 아들러는 1922년 주로 예방에 관심을 갖고 가장 중요한 아동기에 건강한 정신을 기릴 수 있다하여 최초로 아동클리닉을 창설하였다. 그것은 아마도 6형제 속에서 2번째로 태어나 빼앗겼던 사랑과 신체적으로 나약함으로 인하여 열등감이라는 좌절 속에서 홀로 서야했던 자신의 어려움을 거울삼았던 것 같다. 1926년 청중들을 대상으로 강의를 한 연설가에서부터 1932년 뉴욕의 롱 아일랜드 의과대학의 교수로 임명되고 1937년 심장마비로 죽을 때까지 아들러는 인간을 사회적이며, 목적론적인 존재로 보고 이해하려고 하였다. 이런 점에서 아들러는 상담을 통해 개인이 보다 나은 생활양식을 개발하고 잘못된 생활양식을 긍정적인 관념으로 대치하는 ‘인간의 모든 행동은 목적이 있다’고 말한 활동적인 심리학자였다.

 

2. 프로이드와 다른 아들러의 관점, 개념들

아들러는 프로이트가 지나치게 강조한 생물학적 결정론에 따른 심리사회적 발달에 동조하지 않았다. 그 이유는 프로이트와 아들러의 견해 차이였다. 그 차이를 분석해 보면 다음과 같다.

프로이트는 정신분석학을 통하여 이론핵심인 성 추동을 남성성 추구의 생물학적, 외적, 객관적인 원인을 설명을 하였다. 아들러는 심리적, 내적, 주관적 원인으로 대체 시켰다. 프로이트는 생리학적 토대를 바탕으로 설명했지만, 아들러는 사회심리학적으로 설명 하였다. 프로이트는 행동인과론, 결정론 강조를 하고, 환원주의를 설명했지만, 아들러는 행동의 목표지향성을 강조하고, 총체주의를 설명했다. 또한 프로이트는 인간은 기본적으로 약하고 본능적인 생활과 문명화 양자의 희생물임을 주장했다. 아들러는 인간이 선택하는 사람으로서 외적환경과 내적 환경 모두를 조정할 수 있고, 가족 내의 구조와 역동성을 강조했다. 또한, 프로이트는 오이디푸스 상황의 해결을 강조하고, 여성은 남성의 성기를 선망하기 때문에 열등감을 느끼고 신경증원인은 성적인 문제가 원인이라고 했다. 그 반면, 아들러는 모든 사람은 동료이며, 여성은 우리의 문화현상에서 과소평가되기 때문에 열등감을 가지며 신경증은 학습의 실패이며, 왜곡된 지각의 산물이라고 말했다.

이러한 아들러의 기본가정을 든다면

. 인간은 자아 일치적이고 통합된 실체이다

. 발달이란 성장을 위한 노력이다.

. 대부분의 발달은 개인의 능동적 선택에 의해 이루어진다.

. 발달은 5세경에 거의 형성되고 이후에는 근본적인 변화가 적다.

. 개인은 환경을 주관으로 파악하고 이러한 주관적 신조나 믿음에 따라 행동한다.

. 자아는 창조적 힘을 가지고 있으며, 열등에 대한 보상, 완성을 추구하고자 하는 성향을 지닌다.

. 심리적 건강은 개인이 환경적 방해를 극복하는 정도와 사회적 관심 정도에 달려있다.

 

3. 보상이란?

아들러는 각자가 자기완성을 위한 필수 요인으로 열등감을 극복해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자기완성을 위하여 열등감은 긍정적인 측면을 가져 올 수 있다고 설명하였다. 즉, 열등감을 극복하고 심리적 건강 혹은 신경에 이르는 과정을 과도기라 한다면, 극복한 열등감은 자기완성에 도달할 수 있는 지름길이 되기 때문이다. 자신의 부족한 점을 스스로 인정하고 의지와 노력을 통해 매진한다면, 열등감은 사라질 것이 분명하기 때문이다. 그와 반면, 개인의 열등감이 개인적 우월성 추구에 집착하게 된다면, 파괴적 생활양식을 갖게 되어 신경증에 빠질 위험이 있다고 했다. 즉, 열등감에 사로잡혀 열등감 콤플렉스에 빠져 노예가 될 수 있다는 것이다. 아들러는 열등감 콤플렉스를 ‘주어진 문제를 사회에 유용한 방식으로 해결하기에 충분히 강하지 않은 사람’이 갖는 특성이라고 했다. 이러한 콤플렉스는 아동기 때 어른들이 그들의 아이들을 다루는 방식에 의해 나타나는 것임을 밝혔다. 아들러의 열등감 콤플렉스에 빠질 수 있는 이론을 다음과 같이 설명 하였다.

. 기관열등감

기관열등감의 원천은 개인의 신체와 관련된 것이다. 외모에 대해서 신체적으로 건강한 아이들만이 다른 아이들과 성공적으로 경쟁하여 이길 수가 있다.

. 과잉보로

과잉보호의 원천은 부모와 자녀교육과 관련된 것이다. 자녀를 독립적으로 키우는 것에는 부모의 양육방식에 따라 달라진다. 아이들이 스스로 해결할 수 있도록 도와주어야 한다. 마마보이는 아동 스스로 아무것도 결정할 수 없으므로 자신감이 부족하다. 그 결과로 그들 자신이 인생의 어려운 고비에 부딪칠 때마다 해결한 능력이 없다고 깊은 열등감에 빠질 수 있다.

. 양육태만

이것은 부모가 자녀에 대한 최소한의 도리를 하지 않는 것이다. 아이들은 부모와의 신체접촉, 놀이를 통해 안정된 정서를 갖게 된다. 이러한 부모와의 사랑으로 자신의 존재 가치를 느끼며 사회에 나가서도 복잡한 문제에 회피하지 않을 것이다. 즉 이러한 아이들은 자신의 능력을 인정받고 애정을 얻거나 남으로부터 존경을 받을 수 있다는 자신감을 가지고 살아간다.

 

4. 우월추구의 개념

아들러는 우월성이란 개념을 자기완성 혹은 자아실현이란 의미로 사용하면서, 인간은 자기 신장, 성장, 능력을 위한 모든 노력의 근원이 열등감을 가져온다고 했다. 이러한 것들을 아들러는 ‘공격성’이라는 의식을 1908년까지 주장했고, 1910년에는 ‘힘에 대한 의지로 바꾸어 설명했다. 그리고 그 후에는’우월성 추구‘의 개념으로 설명하였다. 우월성 추구에 대한 모든 사람들은 선천적 경향성으로 일생을 통하여 환경을 적절하게 통제하면 동기의 지침이 되어 심리적인 활동은 물론 행동까지 안내할 수 있다고 했다. 우월성 추구는 모든 인생의 문제 해결의 기초에서 볼 수 있으며 사람들이 인생의 문제에 부딪치는 양식에서 나타나며 출생에서 사망에 이르기까지 우월성 추구의 노력은 인간을 현 단계에서 보다 넓은 단계의 발달된다고 말했다. 즉, 우월성추구는 그 자체의 개수가 수없이 많은, 다른 방법으로 나타날 수 있으며, 모든 사람들은 자신의 성취나 성숙을 추구하는 일정한 노력의 형태를 가지고 있다는 것을 말하고 있다. 우월성에는 다음과 같은 특징들로 설명된다.

. 우월성의 추구는 유아기의 무능과 열등에 뿌리를 두고 있는 기초적 동기이다.

. 이 동기는 정상인과 비정상인에게 공통적으로 존재 한다.

. 추구의 목표는 긍정적 또는 부정적 방향이 있다. 긍정적 방향은 개인의 우월성을 넘어서 사회적 관심, 즉 타인의 복지를 추구하며, 건강한 성격이다. 부정적 방향은 개인적 우월성, 즉 이기적 목표만을 추구하며, 이를 신경증적 증상이로 본다.

. 우월성의 추구는 많은 힘과 노력을 소모하는 것이므로 긴장이 해소되기보다는 오히려 증가한다.

. 우월성의 추구는 개인 및 사회 수준에서 동시에 일어난다. 즉 개인의 완성을 넘어서 문화의 완 성도 도모한다는 것이다. 이러한 관점에서 아들러는 개인과 사회의 관계를 갈등하는 관계가 아 니라 조화 할 수 있는 관계로 파악하였다.

 

이러한 이론을 볼 때. 아들러의 우월성의 추구는, 사회적 관심을 가진 바람직한 생활양식을 바탕으로 한 우월성 추구가 건강한 삶이라는 것을 알 수 있다.

 

5. 생활양식의 발달

아들러는 생을 영위하는 근거가 되는 기본적 전제와 가정을 삶의 생활양식에서 비롯된다고 했다. ‘나는 ~이다, 세상는 ~다. 그러므로, ~다’로 표현될 수 있고 우리는 그 생활양식에 따라 생각하고, 느끼고, 행동한다. 즉, 삶에 대한 개인의 기본적 지향이나 성격을 의미하면 성격을 움직이는 체계적 원리로서 부분에 명령을 내리는 전체의 역할을 할 수 있다고 보는 것이다. 아들러는 자신에게 주는 삶의 목표를 추구하기 위하여 개인의 독특성 및 삶의 목적을 자아개념과 가치, 태도 등을 포함하는 것으로 삶의 목적을 달성하는 독특한 방식을 결정해 주는 것이라고 했다.

아들러는 생활양식의 발달은 부모와 자녀의 관계 경험을 통하여 4~5세 무렵에 확고하게 결정 되고 그 이후에는 변화가 없다는 주장을 했다. 아들러는 아동기의 경험에 의해 단순히 수동적으로 형성되기 보다는 창조적으로 형성된다는 것이다.

아들러는 생활양식의 태도유형으로서 사회적 관심은, 각 개인에 대한 감정이입을 말하며 이는 개인의 이득보다는 사회 발전을 위해 협력하는 것을 말한다. 또한 생활양식의 활동 수준은 인생 문제를 해결하려는 개인의 움직임을 말하며, 흥분 또는 정력 수준과 일치한다. 개인의 독특한 생활양식은 생각하고, 느끼고, 행하는 모든 것의 기반일 될 뿐만 아니라, 외부 세계에 대한 전반적인 태도를 결정하고 기본 성격구조로 일생을 걸쳐 일관성 있게 유지 된다고 말했다. 이러한 일관성의 성격구조는 ‘직업, 사회, 사랑 등에서 항상 상호 관련되어 있다고 말하고 그 해결 방식은 생활양식에 달려 있다는 점을 강조 했다.

.

6. 열등감을 키우는 부모의 양육

아들러는 열등감을 키우는 부모의 양육 상태를 사회적 관심과 활동수준에 따른 생활양식으로 보고, 네 가지로 구분하였다.

. 지배형- 독단적이고 공격적이며 활동적이지만, 사회적인 인식이나 관심이 거의 없는 유형으로 사회적 관심은 낮고 활동수준은 높은 것을 말한다. 부모가 지배하고 통제하는 독재형으로 자녀를 양육할 때 나타나는 생활 방식으로 복종을 요구하는 방식이다. 이런 강압에 자녀의 생활양식은 지배형으로 형성되며, 이러한 자녀는 점차 사회에서 외부세계를 지배하려는 태도를 가지고 있으 며 인생과업을 공격적이고 반사회적인 방법으로 대처해 나갈 수 있다. 때리기. 범죄. 폭근등이 대표적이며 덜 치명적인 상태로는 알콜중독과 자살 등이 있다.

. 기생형- 기생형은 의존성이 있는 것으로 부모가 과잉보호할 때 나타나는 태도이다. 즉, 부모가 지나치게 과잉보호함으로서 독립심을 길러주지 못하고 남에게 의존하는 생활태도이다. 이러한 문 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스스로 어떤 일을 해 나갈 수 있도록 격려하고 조력하는 것이 필요하다.

. 회피형- 회피형의 생활양식을 가진 사람은 매사에 소극적이며 부정적인 태도를 가진다. 이러한 생활양식을 가진 사람은 자신감이 없기 때문에 적극적으로 직면하는 것을 피한다. 사회적 관심 을 갖고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태도를 길러 주고 보여 줌으로서 사회에 꼭 필요 한사람이라는 것 을 일깨워 주는 노력이 필요하다.

. 사회적 유용형- 심리적으로 가장 건강한 생활양식 유형으로서 자신과 타인의 욕구를 만족시킨 다. 이러한 유형의 사람은 사회적 관심과 활동성이 매우 높다. 이들은 사회적 관심이 많아서 자 신과 타인의 욕구를 동시에 충족시킨다. 그리고 인생과제를 완수하기 위하여 기꺼이 다른 사람과 협동한다. 복잡한 사회문제도 해결하기 위해 개인적인 용기를 내며, 타인의 안녕에 공헌하려는 의지가 필수적이며 매사에 긍정적 태도를 가진 성숙한 사람이다.

 

7. 성격에 영향을 미치는 출생순위

아들러는 생활양식의 문제로서 가족의 출생순위가 매우 중요하다는 것을 강조하였다. 부모를 중심으로 자녀와의 가족관계가 어떠한 가족구도를 형성하고 있는가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고 말했다. 자녀의 수가 몇 명인인지, 출생순위가 몇 번째인지 그에 따라 허약한지 아닌지에 성격형성에 영향을 준다. 결혼을 해서 낳은 첫째 아이가 부부가 정말 원해서 출생하였는가의 여부, 첫째 아이가 남자인 경우 혹은 여자인 경우, 독자인 경우 등에 따라 부모가 자녀에게 대하는 심리적 태도가 다를 수 있다. 우리나라는 유교문화의 전통 속에서 오랫동안 부모들이 아들을 선호해 왔다. 요즘에는 자녀들이 하나 아니면 둘이다. 하지만 세 명 이상인 경우에는 아들을 낳기 위한 방법이 대부분이다. 이것은 꼭 아들이 있어야 한다는 우리의 문화적 풍토를 반영한 것이다. 부모를 중심으로 모든 자녀에게 대등한 민주적 관계에서 자녀를 양육하지 못할 경우 어떤 자녀는 심리적 상처를 받을 수 있다. 출생순위와 가족 내 위치에 따른 차별 방법은, 어른이 되었을 때 세상과 상호작용 하는 방식에 큰 영향을 미칠 수 있다. 아동기에 타인과 공존하는 방법을 잘 터득한다면, 성인이 되어서도 그 상호작용에 어려움이 없다. 특히 형제간의 관계로 생겨난 성격 경향은 삶을 통해서 자주 재현된다.

. 첫째아이- 집안에서 첫 번째로 태어나는 아이로서 독특한 위치를 차지한다. 부모의 사랑과 관심 을 받고 둘째가 태어나면, 준비되지 않은 상태에서 사랑을 빼앗긴다. 이러한 위치의 첫째 아이는 신경증과 알콜중독, 또는 범죄 성적 일탈자로 변하기 쉽다. 그러므로 아들러는 첫째아이는 사회 적 유용형이 되지 않으면 지배형이 될 가능성이 높다고 했다.

. 둘째 또는 중간아이- 둘째아이의 큰 특성은 ‘경쟁’이다. 부모의 사랑을 쟁탈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한다. 이러한 둘째나 중간아이는 경쟁심이 강하고 눈치가 빠르다.

. 막내아이- 막내는 과잉보호될 가능성이 가장 크다. 아들러의 말에 의하면 이 막내아이는 문제아 가 될 수 있는 가능성이 많다고 보며, 의존적이 되지 않도록 긍정적인 측면에서 도움을 주어야 된다고 했다.

. 독자- 독자는 응석받이로 자라기 쉽고, 아버지와 강한 라이벌 의식을 가지며 의존심과 자기중심 성이 현저히 나타나는 소심한 아이로 되기 싶다고 아들러는 말했다.

 

8. 건강한 성격형성을 위해 필요한 것.

아들러는 건강한 성격형성을 위하여 개인의 생활양식을 파악하는 성격평가를 제안했다.

드레이커스를 포함한 아들러 학파의 학자들은 생활양식에 대한 정보를 수집하고 파악하여 다양한 방법과 질문지를 발달시켰다.

. 초기회상- 초기 회상에 대한 정보는 개인의 생활양식을 파악하는데 필수적이다. 초기 회상은 내 담자가 회상하는 실제적인 사건에 대한 기억이다. 초기에 회상하는 정보를 가능한 세부적인 것들 을 얻어야 한다. 그리고 이런 것들에 대해 질문을 한다. 기억은 우연히 발생되는 것이 아니고 자 신의 삶 속에 내재 되어 있는 사건들을 기억하는 것이다. 이것들은 내담자의 기본적인 인생관들 을 강화하거나 반영할 수 있다.

. 꿈 분석- 아들러는 생활양식을 평가하는 데 있어서 꿈 분석을 중요하게 생각하였다. 그러한 꿈 에 상징은 고정된 의미가 아니라 현재의 변화와 발달을 평가해 주고, 가족구도와 초기 회상의 부 가물로 사용되어진다.

. 출생순위 분석- 개인의 생활양식을 평가하기 위해서 가족관계인 형제, 자매, 그리고 부모뿐만 아니라 친구와 선생님과의 관계를 파악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 기본적 오류- 기본적 오류는 내담자가 갖는 자기 패배적인 측면이다. 다른 사람으로부터의 철 회나 회피, 이기심 또는 권력에 대한 열망이 사회적 관심의 개념과 대립된다. 이, 기본적 오류 는 각각의 내담자에게 다양하게 나타난다. 심리학자인 Mosak의 다섯 가지 오류 (과일 반화, 안 전추구를 위한 그릇되었거나 불가능한 목표, 인생과 인생의 요구들에 대한 잘못된 지각, 개인가치의 최소 화는 부인, 그릇된 가치등)는 내담자의 오류를 확인하는데 도움이 준다. 비록 알지 못하는 오류 때 문에상담을 받을지라도 상담자는 몇 가지 상호 관련된 오류들을 가지고 문제를 풀수 있다. 그 리고 아들러는 기본적 오류에 관련하여 내담자와 오류는 항상 일치하는 것이 아니므로 사적논 리와 상식간의 일치 정도에 의해서 여러 도전 거리를 성공적으로 좁힐 수 있다고 했다. 사적 논리는 보다 완벽하고 안전한 느낌을 갖기 때문에 개인이 지니는 결론적 생각이 포함된다는 것이다.

. 자질- 내담자는 본인의 자질에 관해 잘 알지 못한다. 자질은 정직, 학문적이거나 직업적인 기 술, 대인관계 기술, 또는 가족에 대한 배려와 같은 많은 특성들을 포함하고 있다. 이러한 자질 을 표현하는 예는 다음과 같다.

1) 그는 추진자이다. 그는 어떤 일에 생각이 미치면 그 일을 해내고 만다.

2) 그는 창조적으로 문제 해결을 하고 있다.

3) 그는 자신이 원하는 것을 어떻게 얻어야 할지를 알고 있다.

4) 그는 바쁘게 사는 방법을 알고 있다.

5) 그는 여자에게 ‘기분 좋게’ 요청하는 법을 알고 있다.

9. 아들러의 공헌과 비판점

지금까지 아들러의 개인심리학의 핵심개념인 생활양식을 중심으로 아들러의 주요개념간의 관계, 상담과정, 그리고 당양한 상담기법에 관해서 알아보았다. 그 중에서도 가장 핵심적인 것 중 몇 가지를 상기한다면, 특히 아동기 때 건강한 생활양식을 갖도록 부모역할이 중요하다는 것이다. 부모가 어떻게 양육하느냐에 따라 열등감이 생성되고, 그 열등감을 어떻게 소화하느냐에 따라 미래지향적이냐 아니면 좌절하느냐 하는 관계에 있다. 아들러는 프로이트처럼 과거를 중시하는 결정론적이지는 않지만, 어린 시절에 형성된 생활양식이 쉽게 고쳐지지 않는다는 것을 그리고 그러한 생활양식이 끊임없이 영향을 준다는 것을 지적하였다. 따라서 우리의 자녀가 사회적으로 유용한 유형의 생활양식을 갖도록 양육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본다. 소를 잃고 외양간 고치는 과오를 저지르지 않기 위해 부모는 자녀가 사회적으로 유용한 민주시민이 되도록 보다 적극적으로 자녀교육을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또한 인간은 현재보다 나은 상태인 완전성을 실현하기 위해 노력하는 존재이므로 어떤 측면에서는 가졌던 열등감을 극복해야 한다고 했다. 열등감을 극복하기 위해서는 주위에 모든 사람들, 즉, 부모, 교사, 상담자가 인생과제의 달성과 생활양식의 변화를 위해 노력하도록 도움을 주어야 한다. 마지막으로 아들러의 성격 평가에서, 부정적인 생활양식인 지배형, 기생형, 회피형 등을 파악함으로써 조력전략을 수립해야 한다.

 

10. 아들러 이론에 대한 개인적인 소견

아들러의 개인심리학을 공부하면서 나는 잠시 묻어 두었던 어린 시절을 생각했다. 맞벌이 부모의 첫 번째의 딸로 태어나 항상 동생들 돌보는 일에 열중해야만 했던 나, 가끔 동생이 아프거나 다치게 되면, 그날은 부모님께 꾸지람과 걱정을 들어야 했다. 하다못해 내가 좋아하는 음식이 있어도 동생들에게 양보를 해야 했다. 그러면서 가졌던 열등감은 두 동생들이 있어서 참 불편한 존재라고 생각했다. 혹여, 주위에 있는 독자 친구를 몹시 부러워하기까지 했다. 그러나 세월이 흐르고 나이가 든 지금 생각해보면, 그때에 그런 시기로 인해 오늘이 있지 않았나 하는 생각이 든다. 부모님을 존경하고 사랑스런 동생들을 지켜왔던 그 불편스런 날들이 아들러의 개인심리학을 접하면서 원망 보다는 더 잘 했더라면 하는 아쉬움이 많다.

 

아들러는 어린 시절을 통하여 신체적인 조건과 둘째로 태어나서, 혹은 학교에서 수학성적이 좋지 않아 누구보다도 많이 열등감을 경험하였다. 그런 열등감속에서 아들러는 아버지로부터 특별한 동기부여가 되어 학교에서 제일가는 수학성적을 냈다. 동기부여는 더 나은 동기부여를 낳는다라는 말을 증명이라도 하듯, 아들러는 그렇게 가기 힘든 비엔나 의과대학을 입학을 하고 졸업 했다. 그리고 누구에게나 존경을 받을 수 있는 개인 심리학자가 되었다. 그 후, 아들러는 자신의 어렸을 때 겪은 열등감을 거울삼아, 열등감을 줄여 줄 수 있는 방법을 고안했다. 아들러는 그 방법으로 생활양식이 형성되는 어린 시절에 부모의 역할에 대한 중요성을 설명하고 신경증에 대한 예방으로서 아동생활지도에 노력하는 것과 성격을 움직이는 체계적 원리로서 개인의 독특성, 즉. 삶의 목적을 중요하게 생각하고 있었다. 그리고 그 안에 살아 꿈틀거리는 우월성이라는 존재를 확실하게 꺼내어 미래지향적인 삶에 대체 시켰다.

 

이러한 아들러의 개인심리학은 ‘다양하고 복잡한 우리에 삶 속에 녹아 있다’라는 말을 끝으로 본인 또한, 현실이 힘들게 하드라도 긍정적인 많은 동기로 부족함을 보충하고 그것을 뛰어넘어 완벽함을 추구하는, 즉 우월 추구에 대한 전진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한다는 다짐을 해 보면서, 본인의 짧은 소견을 마무리 짖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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