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글

당신에게 희망을 주는 것이었습니다.

덕유파스텔 2006. 11. 12. 00:18

 

                              *****간절곶의 사진을 주신 분께 감사를 드립니다.

                                               그림이 마음에 드시나요?  *************

새로운 잉태를 위해

하늘과 바다는 몸살을 앓고 있습니다.

 

더 낳은 찬란함을 위해서

고통스런 바다는,

희색빛 울음을 토했다 가는

다시 숨 고르기를 합니다.

 


 

그곳은

세상을 잉태하고 있었습니다.

 

장엄하게 꾸며놓은 바람과 소리와빛깔은,

오늘에,

새일에 대한 약속이고 다짐이었습니다.

"학교 잘 다녀오거라"

"열심히 하거라"

"후해하지 않는 보람있는 일 하거라"

 

또 한사람에게 말합니다.

"이해하고 사랑하여라"

"미워하지 말고, 전화하거라"

"배불리 밥을 먹지 말아라"

 

또 한사람에게 말합니다.

"못 생겼다고 한탄하지 말아라."

"돈이 없다고, 비관하지 말아라"

"지식이 없다고 좌절하지 말아라"

 

일일이

한 사람, 한 사람에게 타일릅니다.


빛은 노란 색입니다.

 

빛은 붉은 색입니다.

 

빛은 보라색입니다.

 

빛은 파랑색입니다.

 

빛은 투명하기 때문에

내가 당신을 볼 수가 있습니다.


잉태는 제법 위로

위로 떠 올랐습니다.

 

내 머리 위에서

나를 지켜보고 있었습니다.

 

그 많큼

나를 사랑하고

함께 그 곳으로 가고 있다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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