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살아서 빗소리를 듣는 기쁨
결코 사람의 손으로는 만들어 낼 수 없는
은혜로운 비가 수억만 개의 선을 그으며
몸 채로 떨어지고 있다" 이해인.
비가 내리는 태종대
바다를 다 품을 수 있는
가장 전망이 좋은 등대 앞 갤러리...
비를 좋아하지 않는 박영애
노래 제목처럼 우중의 여인이 되어
나들이겸 해서 나섰습니다
그곳에서 전시회를 하는
파스텔 님을 만나러...
아름답지만 차갑고
뜨거운 모습처럼 그림도 똑같은 느낌.
손댈 수 없이 차가우면서도
뜨거운 내면이 피빛처럼 스미는
특별하고 아름다운 작품을 보고 온 지금
그림의 제목처럼 그리움에 데였습니다.
참 아름다운 파스텔 님
남은 전시회 일정 즐겁게 마치길 바래요~~
출처 : 파스텔 님의 부산 태종대 전시회에서~~~ (그림쟁이 박영애님의 글)
글쓴이 : 박영애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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