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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번 프랑스작가가 가져온 재료들로 엮어진 작품들로 (돌과루와 물감, 코팅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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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단한 느낌과 부드러움을 자아내는 형상을
독창적인 기법으로 한국적 감상을 표현하려 애쓴 작품들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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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과 우주, 또는 인간적 풍물의 세계에 근원을 두고 출발하여
닫혀있는 공간이 아니고 활짝 열려있는 강한 질감과 색감을 통하여
자연속에 어울어져 있는 아름다움을 상징적으로 표상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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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대한 고목에서 핀 벗꽃은
마치 단단한 바위에서 생명을 내린 것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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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로운 수채화처럼 여린 구도로 부드럽게 표현하려 노력하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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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로는 희노애락의 감정을 점층적으로 기폭있게 풀어놓은 더 이상 붉어질 수 없는
비정형한 추상적 색감을 통하여 자유스러움을 탐익하였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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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은 머물 순간이 없고 시간은 멈추워 지지 않는 명제속에 홀연히 제자리를
지키는 독백을 표현하고자 했습니다.
작품 소재는 누구나 편하게 접근할 수 있는
구도와 선인 꽃들로 구상했습니다.
* * *
세종문화회관에서의 전시와
대전 시민회관에서의 전시
그리고 4월 마감인(16일부터 말일까지) 부산 태종대 갤러리에서의 전시예정인 작품들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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