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와 동갑내기가 있어요.
생일이 이틀이 늦은 이 사람은
내 가슴 안에 자리 잡고 있는 애잔한 사랑이기도 하지요.
"생일 축하합니다. 언니. . .
오늘 아침나절에 문자가 왔어요.
많은 말들이 함축되어진 말들...
나도
내일 모레 아침엔
그렇게 문자를 보낼 거에요.
"생일 축하 합니다. 아가씨..."
그녀는
내가 가장 사랑했던 사람이
가장 아끼던 여동생.
나와 나이가 같고
생일이 이틀이 늦은...
연민에 정이 있고
친구같은 시누이 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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