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스텔님의 정성어린 글을 잘 읽었습니다.
덕분에 제 플이 생기가 나는것 같네요..
저는 방금 손님과 점심 같이 하고
사무실에 들어왔는데...
점심식사는 하셨는지요?
파스텔님...
우리 주변엔 우리를 유혹하는 것들이
무수히 많습니다.
말씀하신대로...
돈..명예..권력... 등등..
이것말고도
인간들에게 5욕7정 이란게 있다는것을
알고 계실겁니다.
파스텔님..
아마 제가 돈을 쫒았다면 포항에서 부동산에
투자 헸을것이구요...
명예를 쫒았다면 하다못해 대학총장이라도 하기위해 그쪽으로 나갔을거구요..
권력을 쫒았다면 정치판에 뛰어 들었을것입니다.
파스텔님...
저는 책보는것이 좋고 가르키는것이 좋아
돈도 명예도 권력도 없는 이 길을 선택했고 또한 제가 선택한 이 길에 대해 하나의 후회도 없답니다..
파스텔님의 말씀대로
제가 선택한 이 길이 제가 가야할 길이지요..
아마 파스텔님도 미술을 선택하심이 옳으셨다고 생각하실겁니다. 그쵸?
파스텔님....
제가 무엇을 주로 선택하고 살고 있느냐는
물음에는 글쎄요....
"보람" 과 "봉사' 라고 말씀 드릴 수 있겠네요..
제가 힘들고 어려울때는 저는 조용히 산사를
찾아갑니다..
비구니 큰스님과 마주앉아 부처님 말씀듣다보면
저란 인간은 아무것도 아닌.. 하찮은 미물에 불과하다는걸 깨닫곤 하지요.
파스텔님...
말이 너무 많았지요?
미안해요...
이번주 강의가 없다보니
하염없이 님을 붙들고 말았네요...
어쩌죠?
늘~ 행복하시고 재미있으시길 바라며
다시한번 글 올려 주심에 깊은 감사 드립니다..
안녕히 계십시요...
청주에서 이선비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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