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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가진 것을 다 써 버리지 않고, 여분의 것을 끝까지 남겨둘 줄 아는 사람 말을 남겨두고 그리움을 남겨두고 사랑도 남겨두고 정도 남겨두고 물질도 남겨두고 건강도 남겨두면서 다음을 기약하는 사람이 현명한 사람입니다. 말을 다 해버리면 다음에는 공허가 찾아오고 마음을 모두 주어 버리면 뒤를 따라 허탈감이 밀려옵니다. 사랑을 다해버리고 나면 다음에는 아픔이 많아 울게되고 가진 것을 다 써버리면 불안해지고 그리움이 너무 깊으면 몸져 눕게되고 젊음과 건강을 유혹 속에 다 써 버리면 나중에 크게 후회하게 됩니다. 어떤 이들은 불타는 사랑이 아름답다고 말하지만 조금씩 조금씩 서로를 알아가고 날마다 더욱 사랑해 가는 모습이 더 아름답습니다. 마음의 정도 다음 사람을 위하여 남겨두는 것이 좋고 기쁨도 슬픔도 다 내보이지 말고 다음에 얼마라도 감추어 두면 더 아름다울 것입니다. 사랑중에 가장 값진 사랑은 누구나 할 수 있지만 오래 참고 인내하는 사랑은 누구나 할 수 없는 사랑이기 때문입니다. 기다림으로 만나는 사랑이 참으로 반가운 사람이고 오래 가는 사랑이 귀한 사랑인 것입니다. 출처 : 월간 좋은 생각
첫 번째는 감사의 촛불을 켭니다... 올 한 해 동안 받은 모든 은혜에 대해서 아직 이렇게 살아 있음에 대해서 감사를 드립니다 기뻤던 일 슬펐던 일 ... 억울했던 일 노여웠던 일들을 힘들었지만 모두 받아들이고 모두 견뎌왔음을 그리고 이젠 모든 것을 ... 오히려 유익한 체험으로 다시 알아듣게 됨을 감사드리면서 촛불속에 환히 웃는 저를 봅니다
말로만 용서하고 마음으로 용서 못한 적이 많은 저의 옹졸함을 부끄러워합니다 말로만 기도하고 ... 마음은 다른 곳을 헤매거나 일상의 삶 자체를 기도로 승화시키지 못한 저의 게으름과 불충실을 부끄러워합니다 늘상 섬김과 나눔의 삶을 부르짖으면서도 하찮은 일에서조차 고집을 꺽지 않으며 교만하고 이기적으로 ... 행동했던 날들을 뉘우치고 뉘우치면서 촛불 속에 녹아 흐르는 저의 눈물을 봅니다
가정의 평화를 기원하면서 촛불을 켜면 이 세상 사람들이 가까운 촛불로 펄럭입니다 사소한 일에서도 양보하는 법을 배우고 선과 온유함으로 사람을 대하는 평화의 길이 되겠다고 다짐하면서 촛불 속에 빛을 내는 저의 단단한 꿈을 봅니다
한 해가 왜 이리 빠를까 한숨을 쉬다가 또 새로운 한 해가 오네 반가워하면서 ... 다시 시작하는 설렘으로 희망의 노래를 힘찬 목소리로 부르렵니다 겸손히 불러야만 오는 희망 꾸준히 갈고 닦아야만 선물이 되는 희망을 더 깊이 끌어안으며 촛불 속에 춤추는 저를 봅니다 사랑하는 벗님 ... 성서를 읽으며 기도하고 싶을 때 좋은 책을 읽거나 쓸 때 마음을 가다듬고 촛불을 켜세요 하느님과 이웃에게 깊이 감사하고 싶은데 적당한 말이 떠오르지 않을 때 촛불을 켜고 기도하세요. 마음이 불안하고 답답하고 힘들 때 촛불을 켜고 기도하세요 촛불 속으로 열리는 빛을 따라 변함없이 따스한 우정을 나누며 또 한 해를 보낸 길에서 또 한 해의 길을 달려갈 준비를 우리 함께 해야겠지요 - 글 / 이해인 - ( 향기로 말을 거는 꽃처럼중에서 ) 성탄절 휴일 행복하게 보내셨어요?
인생의 아픔을 이해하는 사람이 남의 슬픔도 이해하여 줄수 있다고 하였습니다. 연말입니다
올해는 자선남비의 모금액도 많이 늘었다고 합니다.
그래도 조금씩만 한번더 주위를 둘러보는 귀한 시간 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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