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Y ART

축하하며

덕유파스텔 2008. 8. 31. 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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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회에 초대 하지 않은 이유로 축하파티에 참여해야 한다는 의무적인 일이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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늦게 도착한 그는 케익을 준비하고 예쁜 봉투를 준비하여 카페 벽면에 부친다.

봉투안에는 돈과 상품과 그리고 복권이 있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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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번호를 선택하는 것인데 번호 선택은 망고위에 써놨다.

나는 4번을 뽑았다.  다른봉투에 들은 돈의 2배가 있었고 복권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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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된 친구같은 사이이지만 자주 만날 수가 없었던 사이들이다.

예전에 나는 배려할줄 모르는 엘리트 출신이라는 거드름에  그와 만남을 거부했었다.

'나 또한 그랬단다. 그에 말에 의하면 코떼 높은 사람중에 한사람이었다나!'

몇년의 세월은  흐르고...

그렇다고 전혀 모르게 지난 사이는 아니었다.  

서로에 안부를 다른사람을 통해 잔잔히 들었다.

어떠한 일을 하고, 어떠한 권위에 있는지 알게 모르게 전해 듣고 있었던 것이다.

 

"왜 아직 결혼은 하지 않아요?

그래도 결혼은 하고서  후해하는 것이 낳을텐데요.

저를 기다리는 것은 아니지요?"

잦은 농담에 쓴웃음을 짓는 그의 얼굴에 가벼운 웃음이 흘렀다.

 

그만한 인물과 환경에 어디 여자 없을 거냐만

여하튼 아직도 그는 대단한 자기 도취에 빠져 있다.

 

 

어찌하든 다시만난 지금

시간이 많이 지나서 그럴까!    반가운 얼굴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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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나 다정하고 이해심이 많은 선배와는 요즘 매일 함께 있다시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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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엔 공적인 관계가 아닌 사적인 공간에서 만남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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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유를 갖는 것,

리듬을 갖는 것,

그리고  숨가뿐 시간들 속에서 그것을 활용하는 것이 아마도 최상의 즐거움이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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