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Y ART

그리움전, 남한강 줄기인 평창

덕유파스텔 2005. 8. 29. 12:23


                                                          2004년작 유화,  평창에서

 

"골뱅이를 넣고

된장을 풀어 국을 끊이면 얼마나 맛있는 줄 알아?"

 

그는 골뱅이 잡이에 정신 없는 나에게

골뱅이 요리를 곁들인다.

 

멀리 보이는 저 집은

그래도 동네에서는 제법가는 부자였다.

 

그집 막내아들이 제자 였는데

착하고 성실했지만, 공부는 관심없는 친구였다.

 

지금쯤 아기 아빠가  되어 있겠지만  ...

 

혹시...

그애 닮은 아들 낳지 않았나 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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