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다라에서 蔓茶는 중심 또는 본질을 가리키며 羅는 소유 또는 성취를 의미한다
즉, 만다라의 깊은 의미는 중심과 본질을 얻는 것이며,
마음속에 참됨을 갖추고 있거나 본질을 원만히 하는 것이다
그리고 만다라는 정신적인 깨달음을 지향하는 사람들을
심리적인 성장을 지원하는 장소로 개인의 정신을 집중하게 함으로써
내면의 질서를 생성시키고 내면의 자기에게 의미를 부여하게 하는 명상의 도구이다.
또한 내면의 화해와 전체성을 지향하는 안전한 피난처를 상징한다.
원래 만다라는 티베트 불교미술을 대표한다
밀교의 행자가 명상을 통하여 우주의 핵심인 대일여래의 큰 생명력에 합일하고저 하는 깨달음의 안내도이다.
스위스의 정신과 의사인 칼 구스타브 융(Jung)은
만다라를 인간 정신의 통합을 향한 성장의 도구로 보고,
한 개인이 남들과 구별되는 고유한 자신을 찾아나가는
개성화 과정이 진행되고 있음을 나타내는 이미지라고 정의하면서
만다라를 통하여 내면을 들여다 보는 것 그 자체만으로도 정신질환의 치료가 된다고 말하였다.
명 제 : 호령하는 호랑이 .
그린이: 송행자 .한양대학원 2010. 5월 학회 출품작.
재 료 : 한지에 Acrylic, Medium, 금은색, 모래, 털실,
사 이 즈 : 45cm, 45cm
작 품 상 징 :
1. 밑 작업으로 두터운 한지에 노란색을 칠했다.
그리고 주황색을 칠하고 금색을 칠한 뒤 다시 긁어내는 작업을 했다.
이러한 작업을 처음부터 어렵게 한 이유는,
에너지를 상징하는 주황과 지성의 색인 노란색,
그리고 혼탁한 머리를 진정 시키는 금색을 칠함으로써,
고통스런 어려움속에서 상징을 통해 만족한 작품의 결과를 기대함이었다.
2. 세 개의 큰 원은 활력과 완성, 그리고 추진력을 의미하는 것이고 ,
큰 원안에 있는 피라미드 삼각형과 역삼각형은, 내 안의 잠재워진 무의식이다.
이 원은 창의성을 발휘하여 활발하게 리비도를 찾길 바라는 의미에서 그려진 것이다.
3. 삼각형 안에는 24개의 작은 원이 있는데,
그 원은 내가 살아생전 해야 하는 숙제이다.
4. 모래와 털실은, 순탄한 자연과 건강한 생명력을 의미한다.
바탕색 위에 나의 소망하는 것들이 그려져 있고(호랑이 속에 가리워져 있음),
그리고 그 위에 털실을 바둑무위처럼 놓은 뒤, 다시 호랑이 그림을 그렸다.
작 품 구 상:
호령하는 이 호랑이는 내 안에 있는 혹독한 무의식이다.
이 무의식은 언제나 명령만 한다.
한 번도 격려나 칭찬을 하지 않는다.
조금이라도 나태하거나 당황하는 일에는 한 치도 양보 없이 꾸짖는다.
조금 더 힘을 내라고,
조금 더 많이 생각하라고,
그리고 조금 더 감사하라고 그렇게 호령한다.
이런 의미에서 구상한 이 만다라작품은,
강인한 눈빛과 불호령하는 듯한 모습,
그리고 그 안에 간직한 따스한 사랑까지도 표현하려 애쓴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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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 제 : 인자한 호랑이.
그린이: 송행자 .2010. 5월 한양대학원 학회 출품작.
재 료 : 한지에 Acrylic, Medium, 금은색, 모래, 털실,
사 이 즈 : 45cm, 45cm
작 품 상 징 :
1. 이 작품의 바탕색은 노란색과 붉은 황색을 소재로 작업하였다.
그 의미는 우주를 중심으로 자성을 잃지 않는 나의 현실을 좀 더 높은 이상으로 끌어 올리려는 마음에서였다.
2. 털실로 이용한, 큰 두 원의 의미는, 나의 삶에 가장 힘들었던 갈등을 극복하는 노력이다.
그리고 그 큰 원안에는 흰색과 진한노란색으로 삼각형을 이루고 있는데,
그것은 갈등의 대립 속에 나타나는 긍정적인 결단력을 나타내는 것이고,
삼각형 안에는 온 우주를 비추는 9개의 태양을, 그리고 그 옆에는 화려함을 상징하는 27개에 꽃을 작게 넣었다.
작 품 구 상:
두 번째로 작업한 이 만다라의 호랑이는 내 안에 있는 자비로운 무의식이다.
어떠한 잘못을 하더라도 이해를 하고 겪려한다
어쩌면 이 호랑이는 현재의 나를 안일하게 만드는 무의식인지도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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