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Y ART

천사들의 진실한 이야기, 그리고 전시장

덕유파스텔 2007. 11. 6. 18:07

환자들의 외침

그리고 그것으로의 이해

 

그들의 마음을 색과

구상으로 치료하는 전시장.

표현하는 그들의 절규는

결코 , 무시할 수 없는 부족한 사랑들이었다.

소외된 이들의 하고싶은 언어들을

마음으로 담은 그림과 글

마음으로 부터 상처를 가득하게 실었다.

치유할 수 있는 사실로 부터 희망을 바라본다.

희망으로 바라보는

그들의 외침을 감상한다.

 *            *              *


내가 바라는 가족

 

"가족 개 개인이 자신들의 주장으로 한번도 뭉쳐보지를 못했다.

지금이라도 하나로 뭉치는 가족이 되었으면..."


 

자화상

제목 : 외로움 (우울증 환자)

 

"그동안 제 자신은 어둠속에서 갈길을 잃고 헤매고 있었어요.

그때 가족과 친구도 모두 떠날 것 같았죠.

병원에 입원하면서 한줄기 빛이 비추기 시작했어요."

동물원  (우울증)

 

"제가 가장 행복했던 어린시절,

부모님과 함께 동물원에 놀러간 일입니다.

다시한번 그때로 돌아 갔으면..."

이쁨과 미움 (기분장애)

 

"내 마음속엔 이쁨과 미움이 함께 있다.

지금은 미음이 너무나 커 벌을 받았나 보다

이쁨과 미움이 반반씩 자리 잡았으면 좋겠다."

 

단풍나무

작품이 참 아름답습니다.

이 작품은 원래 스님의 책 그림을 보고 따라 그린 그림입니다.

그런데, 월성 스님의 작품과는 또다른 아름다움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원작이 좀더 수수하고 섬세했다면

이 환자분의 작품은 더 단순하고 화려해지면서도 외로운 마음을 아름답게 표현하고 있습니다.

네 . 맞습니다. 우리는 같은 환경에서도 다른면을 느끼고,

같은 작품에서도 격차의 마음을 느낌니다.

중요한 것은 어떻게 자신의 것으로 소화하느냐에 문제인 것 같습니다.

이 환자분에 마음에 품고 있던 외로움이 실제나 우울함

혹은 분노를 모두 이해할순 없지만

그림을 통해서 표현 되어졌을 때 이미 자신의 것으로 소화된 여운을 갖게 된것 같습니다.

보시는 분들의 마음의 눈에 따라 여러 다른 모습으로 느껴질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낙하산 그림

 

이 작품은 몇 몇 도완을 주고

그 중에서 선택해서 그리는 그림으로

20대 후반의 남자 환자가 그린 작품입니다.

이 분은 낙하산 모습을 선택해서 그렸느데

무지개가 떠 있고 구름이 몇 점 있지만 대체로 밝고 강렬한 하늘을 그렸습니다.

서산으로 획획 그은 하늘과 풀밭에 모습이 그림을 바라보는 어른들 마음까지

바쁘게 걸어가는 것 같습니다.

때로 우리 마음에 분주하고 복해지면 사람과의 관계나 마음 속 감정,

성격들이 두사람이 섞이게 되지요.

그래서 그런 마음을 정리하고 구분하는 것이 중요 합니다.

이 환자분도 그러셨던 것 같습니다.


노란 비옷을 입고 있는 아이

 

지금 이 작품은 우울한 마음으로 힘들어하는 10대

중반의 여자가 그린 그림입니다.

비오는 날 그림 작품이구요

주제는 비오는날의 인물화 입니다.

하늘 가들한 구름과 함께 칠해진 모습이 마음 속 생각들을 보여 주듯이 뭉쳐져 있습니다.

온통 굵은 빗줄기와 나무 밑에도 사람 발밑에도 웅덩이가 고였습니다.

바로 그림에서 '비는 우리가 만나는 삶의 어려움을 상징하기도 합니다.

아마도 이 작품을 그린 환자분의 마음에는 가득 비가 내리는 것처럼

마음 가득 어려움이 있었던 것 같습니다.

그러나

질끈 감은 눈과 꼭 다문 입술에서

겸연한 억지가 얽히는 것 같기도 합니다.

주먹을 꼭 진채 가름지면 자신에 두 다리로 선 모습이

어려움을 버티면서 해결해 나가고자 하는 모습이 커요

그렇게 보이기도 합니다.

어쩌면 그림속에 인물 크기면을 마음의 창에 강한지도 모르겠습니다.

빗살무늬처럼 모인 노란 우비가 환자분 마음속에 관직한 빛을 드러낸 것이기를 빌어봅니다.


 

여유로움(정신이상)

 

고통스런 이 시간을 이겨내고

나홀로 여행을 가고 싶어요.

자화상

(제목:혼란속의 나 조울증)

 

:혼란속에 빠져 있는 제 사신이 너무 화가 납니다.

담배 한대 피우고 모든걸 잊고 싶어요.
 

 

자화상

 

폭려속에서도 웃고 웃어야 하는 절 봅니다.

다른이들은 모두 행복한데...


 

나의 인생곡선

 

1살 때(애기)에는 고비가 있었습니다.

어머니께서 저를 힘들게 낳으셨습니다.

7살때 (유치원)에 선생님 ,친구들과 유치원에서 재미있게 지냈고

저는 예쁘고 작은 병아리였습니다.

4학년 때에는 참으로 뜻 깊게 생활하지는 않았던 것 같습니다.

학교에서 공부는 했지만 친구랑 많이 싸우기도 하였습니다.

그 후로도 학교생활은 비슷했습니다.

고등학교 2학년 때에는 너무나도 힘들었습니다.

친구들이 저를 모른척하고 우리 반 친구들 하고도 잘 어울리지 못했습니다.

필기할 때나 수업시간에는 어지러웠고 솔직히 많이 힘들었습니다.


백의의 천사 (조울증 환자 작품)


나의 눈을 찾아 주세요

 

잃어버린 내눈


자화상

 

"항상 외롭고 전 고개를 숙이고 있습니다.

차가운 겨울바람 불어 마음에 스며듭니다."


내 심장

 

"내 심장도 이렇게 예쁘게 뛰고 있을까? 답답하다. "
 



오늘의 일기: 첫 만남에 상대를 사로잡으려면~? 


 





'MY ART' 카테고리의 다른 글

2008년도 전시회 준비와 마로니에의 산책  (0) 2008.01.16
자연동인회 단체전  (0) 2007.11.18
인사아트플라자 전시장  (0) 2007.10.07
스케치의 하루  (0) 2007.09.05
전시중에 있는 작품  (0) 2007.08.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