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초라한......................육체에
옷을.................... 갈아입듯
화려한............치장을 합니다
내 마음에 단풍이 들었습니다.
단풍이 들었습니다.
노란색
빨간색
그리고 진한 커피색과 파랑색의 잎사귀도 있습니다.
단풍은
여러색으로 물들어야 하는 이유가 부여됩니다.
보라색인 단풍
검은 색 가까운 단풍
그리고
환하여 보이지 않는 흰색의 단풍도 있습니다.
하루종일
손과 마음이 흔들려 붓도 잡지 못하고...
컴퓨터 앞에서 마우스로 끄적그리듯
어린 초등학생이 스케치하듯
그렇게
나를 그려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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