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글

마음을 달래는 단풍

덕유파스텔 2007. 11. 3. 12:19

 

 

 

초라한......................육체에                
옷을.................... 갈아입듯 

                      화려한............치장을 합니다      

            

내 마음에 단풍이 들었습니다.

단풍이 들었습니다.

 

노란색

빨간색

그리고 진한 커피색과 파랑색의 잎사귀도 있습니다.

 

단풍은

여러색으로 물들어야 하는 이유가 부여됩니다.

 

보라색인 단풍

검은 색 가까운 단풍

그리고

환하여 보이지 않는 흰색의 단풍도 있습니다.

 

하루종일

손과 마음이 흔들려 붓도 잡지 못하고...

 

컴퓨터 앞에서 마우스로 끄적그리듯

 

어린 초등학생이 스케치하듯

그렇게

나를 그려댑니다.

 



오늘의 일기: 그리움이 묻어나는 손편지 


'아름다운 글' 카테고리의 다른 글

스님들의 신발 구별 법  (0) 2007.11.03
[스크랩] 조선 왕들의 진기록  (0) 2007.11.03
바람처럼...  (0) 2007.11.02
단풍이 바람에게 하는 말  (0) 2007.11.02
마음  (0) 2007.11.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