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글

콩천지에서

덕유파스텔 2007. 10. 6. 00:10


 

"유자래요."

속이 터져익은 새빨간  유자를 찾았으나 없었어.

아고! 꽁천지에 계신 선달님이 말씀하셨는데,

잊어버렸음.

이꽃은 원래 흰색인데...

연구결과 다른색의 꽃을 피게 했다는...

 

아고.

아고!

 

단호박?

꽃 호박?

모르겠어.

무엇일꼬.

브레옥잠에 붙은 우렁이 알이라나!

"이렇게 아름다운 핑크빛 알을 보신분 !"

물감색내기도 어려운 투명한 핑크빛 색.

아주까리 잎이다.

오랜만이 보는 식물, 반가웠어.

무엇일꼬.

나팔꽃씨도 아름답다

여름을 보낸 모습이 숭고해 보인다.

나팔꽃 줄기따라 덩달아 올라간 방울 토마토.

무엇일꼬.

나팔꽃과  주머니 같은 씨앗봉우리는 무었일꼬.

이것이 무었일꼬.

줄 무늬 나팔꽃

햇살에 눈부시어 잠시 예쁜 자태를 숨겨 버렸어.

아름다운 백일홍.

아련한 추억이 있는 꽃

뒤늦게 핀 수세미 꽃.

"이제 피면 언제 열매를 맺어서 여물까.  시간이 없는데..."

어릴적 나리꽃을 본다.

아련한 추억이 숨쉬는 꽃.

수련의 피기시작하여 제법 성숙해진 자태.

"벌들을 모으겠지.  수정을 위해서... "

아름다움울  다해가는 생명.

꽃이지면...

물 배추 꽃 .

솜털이 간지럽게 나있는

애증스럽기 까지 한 꽃.

센스,  요강을 화분으로 바꾼 모습.

 

"효동이 만나서 반가웠어요."

"다시 만날 때까지 건강하고 예뻐지길 빌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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