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글

아끼고 싶은 사람에게 드리는 글

덕유파스텔 2008. 10. 14. 11:00

 

아끼고 싶은 사람에게 드리는 글


우리 몸의 혈액에는 백혈구가 있습니다.
그것은 우리 신체에 이상한 병균이 쳐들어오면
그 침입자를 몸 밖으로 밀어내는 역할을 합니다.
그런데 백혈구가 침입자를 처리하는 모습을 보면
참 아름다운 사랑이 느껴집니다.


"넌 왜 그렇게 더럽니? 넌 쓸모 없는 존재야!"
백혈구는 병균에게 심한 욕설을 하는 일도 없고,
그렇다고 무작정 싸워서 무찌르는 일도 없습니다.


백혈구는 병균이 오면
아주 깊은 사랑으로 그를 감싸준다고 합니다.
그 침입자는 백혈구의 따뜻한 사랑에 감동해서
그렇게 스르르 녹아 버린다는 것입니다.


보기 싫든 지저분하든 가리지 않고
백혈구는 자신의 몸이 썩어 들어가는 줄도 모른 채
그렇게 다 껴안아 준다는 것입니다.


다 준다는 것,
당신 자신의 것마저도 다 꺼내 줄 수 있다는 것.
그것은 차마 쉬운 일이 아닐 겁니다.
사랑이 그리 쉬운 거라면
이 세상의 눈물은 이미 말랐을 테지요.


미움과 슬픔과 아픔과 증오마저도
결국 당신 안에서 그대로 녹아 사라지길 바랍니다.


바다같은 마음,
당신 안에 그런 바다 하나! 쯤은 갖고 계시겠지요.


- 김현태 산문집 : 문득, 당신이 그립습니다-

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

 

'좋은 사람'에게는 8가지 마음이 있다

향기로운 마음

향기로운 마음은 남을 위해 기도하는 마음입니다.
나비에게, 벌에게, 바람에게,
자기의 달콤함을 내주는 꽃처럼
소중함과 아름다움을 베풀어 주는 마음입니다.

 

여유로운 마음

여유로운 마음은 풍요로움이 선사하는 평화입니다.
바람과 구름이 평화롭게 머물도록
끝없이 드넓어 넉넉한 하늘처럼
비어 있어 가득 채울 수 있는 자유입니다.

 

사랑하는 마음

사랑하는 마음은 존재에 대한 나와의 약속입니다.
끊어지지않는 믿음의 날실에
이해라는 구슬을 꿰어놓은 염주처럼
바라봐주고 마음을 쏟아야하는 관심입니다.

정성된 마음

정성된 마음은 자기를 아끼지 않는 헌신입니다.
뜨거움을 참아내며 맑은 녹빛으로
은은한 향과 맛을 건내주는 차처럼
진심으로부터 우러 나오는 실천입니다.

참는 마음

참는 마음은 나를 바라보는 선입니다.
절제의 바다를 그어서 오톳이 자라며
부드럽게 마음을 비우는 대나무처럼
나와 세상이치를 바로 깨닫게 하는 수행입니다.

노력하는 마음

노력하는 마음은 목표를 향한 끊임없는 투지입니다.
깨우침을 위해 세상의 유혹을 떨치고
머리칼을 자르며 공부하는 스님처럼
꾸준하게 한 길을 걷는 집념입니다.

강직한 마음

강직한 마음은 자기를 지키는 용기입니다.
깊게 뿌리내려 흔들림없이
사시사철 푸르른 소나무처럼
변함없이 한결같은 믿음입니다.

선정된 마음

선정된 마음은 나를 바라보게 하는 고요함입니다.
싹을 튀우게 하고 꽃을 피우게 하며
보람의 열매를 맺게 하는 햇살처럼
어둠을 물리치고 세상을 환하게 하는 지혜입니다.

가을엔...올 가을엔 마음에 쉼을 얻으세요~

앞만 보고 달려도 부족한 인생이라 하지만..
쉼없이 달리다 어느날 문득
내주변을 돌아 보았을때 고독과 외로움이 밀려들어
공허감에 쓸쓸함이 더해진다고 합니다~

나무도 자기 짐을 낙엽으로 떨어뜨리는 계절...
가을엔..
마음에 쉼을 느껴 보세요~

가을..10월의 시작이 엊그제였던것 같은데..
어느새 설악의 단풍이 절정이라고 하네요~

쓸쓸하고도 아름다운 계절 가을이 가기전에
아름다운 자연속에 동화되어
좋은추억 많이 만드시구요~

일교차 심하니 건강조심 또 조심~~
많이 웃고 또 웃는 하루~
따뜻한 마음을 나누는 행복한 하루 되세요~^^


2008.10.14.화요일에.........................고덕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