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라한(arahat)은 탐진치를 없앤 사람이라는 뜻이다.
그래서 밥을 얻어먹을 만하다는 뜻에서 應供이라고 번역햇고
번뇌를 죽였다 해서 殺敵이라고 번역하기도 하다.
아라한이 되었을 때 그 비구는 다음과 같은 게송을 부른다.
이것은 아라한이 되었다는 정형구가 되어 경전에 많이 나타난다.
'다시 태어남은 파괴되고 청정한 삶은 이루어졌으며 해야 할 일은
다 마치고 다시는 윤회하는 일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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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빈두로파라타(賓頭盧頗羅墮,Pi olabharad ja)-
흰 머리에 길다란 눈썹을 가진 부처님 제자로서,
빈두로는 그의 이름 파라타는 그의 성이다.
우리나라에서는 독성(獨聖) 또는 나반존자(那畔尊者)라 불리운 채
공경의 대상이 되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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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가낙가발리타사(迦諾迦跋釐墮 ,Kanakabharadv ja)-
오른손에 불자(拂子)를 든 모습으로 그려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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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낙거라(諾矩羅,Nakula)-
돌을 의자삼아 앉아 있는 채, 양손으로는 여의(如意;뼈나 뿔,
대나무 나무 등으로 사람 손모양을 만들어 가려운 곳을 긁는 도구로서,
후대에 이르러 법사가 설법할 때 지니는 법구로 용도가 전환된 것)를 쥐고 있는 모습으로 그려진다.
돈황 천불동 76굴에 그의 형상이 남아 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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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가리가(迦?迦,K lika)-
바위 위에 안좌해 있는 채 긴 눈썹의 인상적 모습으로 그려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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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술박가(戌搏迦,J vaka)-
바위 위에 앉아 계신 채 왼손에는 불선(拂扇;부채)을,
오른손은 세 손가락을 구부린 모습으로 표현 되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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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라호라(羅 羅,R hula)-
10대제자 중 밀행제일 라후라, 즉 부처님 아들인 라후라(羅 羅)와 동일 인물로 여겨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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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인게타(因揭陀,A gaja)-
왼손에는 경전을 얹고 오른손으로는 구슬을 받들며 그
어깨에는 지팡이를 기댄 채 앉아 있는 모습으로 그려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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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 아씨다(阿氏多,Ajita)-
양손으로는 무릎을 포개 안고 입을 연 채 눈은 하늘을 우러러
치아가 드러난 형상으로 그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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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가낙가벌차(迦諾迦伐蹉,Kanakavatsa)-
왼쪽 어깨에 지팡이를 두고 양손은 결인(結印)을 짓고 있는 모습으로 그려지는 것이 상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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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소빈타(蘇頻陀,Subinda)-
돌 위에 결가부좌를 한 모습으로 그려진다.
돈황의 천불동 계곡 76굴 벽화에 그의 인물 형상이 남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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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발타라(跋陀羅,Bhadra)-
바위 위에 가부좌하여 앉아 있는 채 왼손에 염주를 들고 있는 모습으로 그려진다.
역시 돈황 천불동 76굴에 그의 형상이 남아 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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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벌사라불다라(伐 羅弗多羅,Vajraputra)-
{중아함경} 권.8에 의하면 부처님께서 이미 열반하시고 난 후
아직도 깨달음에 이르지 못한 부처님 제자 아난다를 위해 가르침을 베풀었는 바,
아난다는 그의 가르침에 힘입어 욕심을 여의고 아라한과를 증득할 수 있었다고 한다.
상반신의 법의를 벗고 바위에 앉아 있는 바, 그 왼쪽 옆에는 <패엽경(貝葉經)>이 함께 그려지게 된다.
작년에 나와 눈맞춤을 했던 분이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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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반탁가(半託迦,Panthaka)-
대로변생(大路邊生)이라 번역 되는 바 그의 이름은 큰길 가에서 태어났다는 이유로 붙여진 것이다.
작은길 가에서 태어났다 하여 이름 불리워진 소로변생(小路邊生),
즉 아둔함 가운데서도 열심히 수행하여 성인의 경지에 오른
주다반탁가(注茶半托迦,C aipanthaka)의 형으로서 중인도 사위성의 바라문의 아들로 태어나
바라문으로서 갖추어야 할 모든 학문을 배우고 크나큰 지혜를 얻어 500명에 달하는 제자들이
그를 찾아 가르침을 배우기도 하였다고 한다.
이후 석가모니 부처님의 설법을 듣고 동생 주다반탁가와 함께 출가하여
부처님 제자가 되었으며, {증일아함경(增一阿含經)}의 설명에 의할 것 같으면 신통력이 자재하여
능히 자신의 몸을 숨길 수 있었다고도 한다.
그는 바위 위에 좌구를 깔고 결가부좌를 하고 있는 모습으로,
양손에는 경전을 들고 그것을 독경하는 모습으로서 표현 되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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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나가서나(那伽犀那,N gasena)-
통견 법의를 입은 채 바위에 걸터앉아 입을 벌리고 혀를 약간 내밀은 모습으로 그려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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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 벌나바사(伐那婆斯,Vanav sin)-
암굴 내에 결가부좌를 하고 앉은 채 법복으로는 양어깨를 가리고
눈을 감은 채 선정(禪定)에 들어 있는 모습으로 그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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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 주다반탁가(注茶半托迦,Culapanthaka)-
소로변생(小路邊生)이라 번역 되는 그의 이름은 작은길 가에서 태어났다는 이유로 붙여진 바,
주리반특(周利槃特)이라 불리워지기도 한다.
16아라한 중의 10번째에 해당하는 반탁가(半託迦)의 동생으로,
품성이 우둔하여 하나를 배우면 금방 잊어버리는 까닭에 사람들은 그를 놀려대기도 하였으나,
부처님께서 일러준 [불진제구(拂塵除垢)]라는 말을 한없이 암송하며
모든 비구들의 신발을 깨끗이 닦는 수행을 하던 중 모든 업장이 소멸하고
활연개오하여 아라한의 과위를 증득하였다. 깨달음이 있은 후 대신통력을 구족하여
능히 각종 형상을 바라볼 수 있었다고 한다. 고목 가운데 앉아 왼손을 드러내
무언가를 가리키고 있는 형상으로 묘사 되어진다.
계 정 혜 해탈
"비구들이여, 이와 같이 보는 잘 배운 성스러운 제자는
물질에 넌더리 치고[염오] 느낌에 넌더리치고 인식에 넌더리치고
상카라들에 넌더리치고 알음알이에 넌더리친다.
넌더리치면서 욕망을 빛바래게 한다[이욕]. 욕망을 빛바래므로 해탈한다.
해탈지견
해탈에서 해탈했다는 지혜가 있다.
'태어남은 다했다.
청정한 삶[梵行]은 성취되었다.
할 일을 다해 마쳤다.
다시는 어떤 존재로도 돌아오지 않을 것이다.'라고 꿰뚫어 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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